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히트 노런 (문단 편집) == 관련 이야깃거리 == * [[스티브 달코스키]][* 마이너에서 빅리그로 올라오지 못했지만, 평균구속 160km/h, 최고구속 170km/h의 도시전설을 남긴 좌완투수다. [[민훈기]]가 관련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공이 너무 빨라서 공을 받는 포수의 미트가 찢어졌다고 한다.]라는 마이너리그 투수가 있었는데, 18개의 볼넷을 주고 노히터를 기록했다. 어떤 의미로는 퍼펙트 게임보다 진기한 기록일지도 모른다. 볼넷을 18개 허용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투구수로 무피안타 완투했다는 얘기다. 이 경기에서 달코스키는 18개의 삼진을 기록했으니 투구수는 최소 129개 이상이라는 이야기. 이 129라는 숫자는 모든 삼진이 삼구삼진(54개), 모든 볼넷이 스트레이트 볼넷(72개), 남는 9개의 아웃카운트는 초구 삼중살 3번으로 처리했을 경우에나 가능한 투구수니까 실제로는 200구를 넘겼을지도 모르는 일이다. 다만 이때 그 노히트 게임은 고교야구 경기였기 때문에 투수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혼자 던지다보니 나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. 실제로 이 선수는 마이너리그 선수생활을 하면서는 7이닝 20K-18BB가 평균이었다고 한다. * 2013년 9월 29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[[디트로이트 타이거즈]]와 [[마이애미 말린스]]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마이애미의 투수 엔더슨 알바레스(Henderson Alvarez)가 조금 특별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. 9회초까지 알바레스가 1볼넷 1사사구에 5회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킬 뿐 노히터를 이어나가고 있었는데, 팀 타선도 8회말까지 점수를 내지 못해서 스코어 0-0. 잘못하다간 1995년 [[페드로 마르티네즈]][* 단, 이쪽은 연장 전까지 [[퍼펙트 게임(야구)|퍼펙트 게임]]이었다.]처럼 연장에서 기록이 깨지는 일이 벌어질 수 있었지만, 9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루크 풋코넨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서 [[끝내기(야구)|끝내기]] 승리를 거뒀다. 당시 알바레스는 다음 타순을 준비하려고 대기 타석에 있었는데[* 어차피 9회말에 타석에 들어설 일은 없긴 했다. 2사 만루였으니 득점이면 끝내기 승리, 아웃이면 연장이었기 때문이다.] 경기가 끝나고 그자리에서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. * 1999년에 발간된 한국야구사에 따르면 한국야구사 최초의 노히트 노런은 1935년 6월 22일 연전구장에서 [[휘문고등학교 야구부|휘문고보]]의 투수 송재경이 [[배재고등학교 야구부|배재고]]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 최초라고 기록되어 있다. 13:0이라는 스코어가 말해주듯 7회 콜드게임이 선언되었지만, 7이닝 5사사구 1실책으로 6명의 주자를 내보냈고 그중 5개의 도루를 허용했으나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고 한다. * 일본프로야구의 2군 첫 노히트노런 기록은 퍼펙트 게임이다. 그러나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투수 야마자키 마사유키는 이후 타자로 전향하여 그리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거두다 트레이드되어 프로 입단 6년만에 조기 은퇴했다. * [[애니메이션]] [[메이저(만화)|메이저]]의 3기 21화에서는 '노히트 노런'관련 오류가 하나 나오는데, 시게노 고로가 안타를 맞고 "노히트 노런이 깨졌잖아!" 라며 좌절한다. 그런데 그 상황은 1회말에 볼넷과 실책으로 이미 실점을 준 상황이었다. 메이저 제작진은 이 외에 [[보크(야구)|보크]] 상황을 그려놓는[* 고의사구시에 포수는 미리 캐처박스를 나가 있으면 보크가 되나, 고의사구장면에서 포수가 캐처박스를 나가 있는 것처럼 그렸다. 그리고 심판은 보크 판정을 안 한다.] 등의 오류를 저질렀다. * 예능 프로그램 [[대탈출]]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 [[대탈출/살인감옥|살인감옥]] 편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노히트 노런인데, 응원하는 팀이 노히트 노런으로 깨진 날을 기념했다는 오류가 있다. 또 [[ENA PLAY]]에서 2023년 8월 6일 해당 에피소드를 재방송 했는데, 우연히 그 날 KBO에서 비공인 기록인 팀 노히트 노런이 나왔다.[* 정확히는 8월 5일 23시 30분부터 8월 6일 1시 20분까지.] * 이렇게 힘들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노히트 노런이지만, 세계 야구사에 딱 한 명 노히트 노런을 2경기 연속으로 해낸 투수가 있다. [[신시내티 레즈]]의 데뷔 2년차 투수였던 [[조니 밴더미어]]는 1938년 6월 11일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|보스턴 비즈]]와의 경기에서 노히터를 거둔 후 바로 다음 경기인 6월 15일 [[브루클린 다저스]]와의 경기에서 또 한번 노히터를 기록했다. 당연히 그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록이며, 후에 유월 블랙웰이 노히트 노런을 거둔 다음 경기에서 9회 1사까지 노히트를 이어가다 안타를 맞은 것이 가장 가까운 기록이다. 그 외 연속 노히트 도전을 보면 [[놀란 라이언]]이 노히트 노런을 거두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8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간 적이 있지만 실패했으며 일본프로야구에서는 [[사사키 로키]]가 퍼펙트 게임을 거두고 다음 경기에서 8회까지 퍼펙트를 이어갔지만 팀타선도 점수를 내지못해 리드를 잡지못했고, 투구수도 많아 관리차원에서 교체되었다. * 한국시각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[[LA 다저스]]와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]]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션 뉴컴이 8.2이닝동안 134구를 던지며 [[야시엘 푸이그]]에게 볼넷 1개만 내주며 노히터에 근접했으나 후속타자 [[크리스 테일러]]에게 3루쪽 안타를 맞고 노히터가 깨지고 강판당했다. 이 노히트에 성공했다면 [[선트러스트 파크]] 개장 이후 최초의 노히터가 될 수 있었는데, 아웃카운트 1개만 남겨놓고 기록이 깨진 것이 무척 아쉬운 부분. 심지어 후속투수가 [[분식회계(야구)|분식회계]]를 하는 바람에 1실점까지 뒤집어썼다. 그래도 승리 투수가 되는 데에는 성공.[* 2016년 [[맷 무어]]도 이런 식으로 8.2이닝에 노히트가 깨진 적이 있었는데, 이 당시에도 상대는 공교롭게도 다저스였다.] * [[축구]]에서 상대에게 유효슈팅을 한 개도 내주지 않고 [[클린시트]]를 달성하는 것에 대응된다. * [[2022년]] [[5월 10일]] [[KIA 타이거즈]]와 [[kt wiz]]의 경기에서는 매우 특이한 기록이 달성되었는데, KIA의 선발 투수 [[임기영]]이 1회초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부터 7이닝 동안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,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[[장현식]]과 [[정해영(야구선수)|정해영]]도 각각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 KBO 최초로 '''정규 이닝 경기에서 27타자 연속 아웃''' 기록을 만들어냈다. 1회 초의 2개의 안타가 없었다면 최초의 팀 합작 퍼펙트 게임 기록을 쓸 수도 있었다. 참고로 연장까지 포함한다면 KBO 최고 기록은 [[2022년]] [[4월 2일]] [[SSG 랜더스]]의 10이닝 29타자로, 이 경기는 볼넷 1개만을 허용해 팀 합작 노히트 노런으로 기록되었다. * 어쩌면 다시는 나오지 않을 노히터 관련 기록으로는 1970년 [[피츠버그 파이리츠]]의 덕 엘리스가 '''LSD를 투약하고 노히터를 기록''', 그리고 본인의 노히터 달성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. 당대 가장 논란을 불어일으키던 문제아기도 했지만, 어느 팀 소속인지 생각해보면 묘하다. * 완투가 리그를 막론하고 점점 사라져감에 따라 2020년대에 들어서는 노히터 중인 투수일지라도 투구수가 많으면 강판당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벌어지며 이에 따라 합작 노히터가 늘고 있다. MLB의 경우 2000년대만 해도 노히터 중 합작 노히터는 총 20회 중 1회 뿐이었으나, 2020년에서 2022년까지 노히터 중 합작 노히터는 총 14회 중 4회나 된다. 2022년에는 최초의 합작 포스트시즌 노히터도 나왔다. KBO의 경우 2022년 이전까지 1회 뿐이었고, 그마저도 선발투수 [[신정락]]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지만, 2022년 이후에만 2회나 생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